일명 CEO폰 이라 불리 우는 에니콜 SCH-V870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전자계산기인가 싶었지만 알고 보니 무척 고가의 럭셔리 핸드폰 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중국에서는 200~300만원(단지 입소문 입니다)을 호가하며 인기가 대단하다는 제품이고 매우 슬림한 디자인에 가죽 커버 자체가 여분의 배터리 역할을 하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광고의 컨셉트는 제품을 거의 정면 탑(옆면과 밑면이 약간...
삼성전자 에니콜 해외 지면광고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한낮의 강한 햇살이 비취는 이국적인 해변을 배경으로 마치 모래위의 진주를 한 손 가득 담아든 손과 그 위에 에니콜 제품이 놓여져 있는 풍경을 만들어내는 작업입니다. 실제 현지로 로케이션 촬영을 가서 촬영을 한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제작 시간&제작비등)과 불확실한 결과(날씨 장소)와 변수 등을 고려하여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
처음에 던킨 도너츠의 촬영이 있다고 해서 살짝 마음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혹시나 저와 아내가 좋아하는 던킨 도너츠를 공짜로 많이 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가벼운 생각이 살짝 들었기 때문입니다만 저의 그런 기대는 여지없이 빗나가 버렸습니다. 그날의 촬영, 오늘의 이야기는 녹차로 만든 음료수 “던킨 그린티 쿨라타” 였습니다. 촬영은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이 되는데 그 첫 번째는 녹차 잎으로 눈 결정 형태를 만들어 정...
지금은 팬텍이 된 sk텔레텍의 신제품 (IM-S100) 핸드폰의 런칭(신제품을 처음 알리는 목적으로 제작되는 광고) 이미지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광고주는 이번 일의 전체 제작을 의뢰 할 대행사 선정을 위해 공개경쟁입찰( PT 또는 프리젠테이션 / 아이디어와 퀄리티, 견적 등을 공시한 후, 가장 우수한 시안을 제출한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 을 실시했고, TBWA korea 출신의 크리헝그리(Crehungry / 대표:곽기철)가 선정되었습니다. ...
삼성전자에서 최고급 냉장고 브랜드를 만들었고 이것을 “지펠”이라 부릅니다
삼성전자에서 최고급 냉장고 브랜드를 만들었고 이것을 ‘삼성 냉장고’가 아닌 “지펠”이라 부릅니다. 지금은 보편화 되었지만 좌우 양쪽으로 문을 여닫게 되어 있는 대형 냉장고의 최고 브랜드를 지향하며 그동안 세계 가전업계에서 당당하게 경쟁해 왔습니다. 얼마 전 그 가장 진보된 “스마트 지펠”의 지면광고 촬영이 있었습니다. 냉장고 전면부에 10.4인치 LCD 모니터가 달려있고 터치스크린으로 조작되며 고 음질 트윈스피커로 ...
“28개의 자음과 모음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나라” 오늘 이야기할 삼성전자 기업PR시리즈, 훈민정음 편의 타이틀입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이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기업PR광고. 그 컨텝트는 “세계적으로 내놓을만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들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대표기업임을 부각시키는 것. 컨셉트를 설정하는 제작 초기단계에서부터 과연 우리를 대표할만한 자랑스러운 우리문화에 어떤 것들을 넣고 빼고 할 것인가를 무척...
처음부터 이제품의 컨셉은 자동차였고.. 누가 보아도 늘씬한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제품의 디자인은 더 이상 핸드폰이기를 거부한 포르쉐였습니다.ㅎㅎㅎ 안녕하세요...limphoto 입니다...*^^* LG모바일 F3000. 일명 ‘포르쉐 폰’이라 불리우는 핸드폰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폴더 뚜껑을 열자 요란한 자동차 엔진소리를 내며 시동을 걸더군요. 금방이라도 손을 벗어나 달려 나갈 듯한 사나운 기세가 느껴집니다. 촬영의 컨셉 역시...
현재 양산되고 있는 PDP중에 가장 큰 세계최대 80인치.. 케이스를 포함한 무게가 800kg, 길이가 2m에 1억 5000만원을 호가한다는... 아직 4대 밖에 없고 우리나라 최고의 장인(손대현 선생/대한민국 무형 문화재 제14호)이 옻칠로 직접 사각 프레임을 만든다는.. 주문제작을 원칙으로 하고 고객의 이름을 새겨 두 달 후에 납품된다는.. 삼성전자 pavv 80인치 형 PDP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워낙 크고 무거운데다가 본체가 모두 검...
" 마치 <깊은 창고 속>에서 다시 찾아낸 <반가운 물건들>처럼.."
삼성전자 기업 PR 시리즈 광고 중 “한복” 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물론이고 제작에 참여했던 모든 스텝들은 삼성전자 기업PR 광고에 대해 “보람은 있지만 그 제작 과정이 참 어렵고 결코 만만치 않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시리즈물로 여러 개가 제작이 되곤 하는데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군에 속하는 회사를 PR하는 광고인만큼 그 시작부터 과정 하나하나가 무척 까다롭게 진행이 됩니다. (촬영시안) 저는 ...
코리아나 큐어리스트 비타민C 파우더 에센스. 몇 달 전 촬영했던 코리아나 아쿠아 어포드와 유사한 포맷으로 촬영시안이 결정되었습니다. 얼음 대신 신선하고 촉촉한 오렌지가 깔려 있고 이것들을 배경으로 작은 제품들이 오렌지 사이사이에 놓여있어 풍부한 비타민C와 보습효과를 강조한다는 컨셉. 촬영 시안처럼 잘려지지 않은 온전한 오렌지를 배경으로 사용하는 A안, 그리고 시안으로는 없지만 잘려진 오렌지를 배경으로 투명...
“한 여름 밤의 가족 콘서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여름 다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되어서야 지난여름 이야기를 올리게 되어 무척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디지털 플라자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1040가족 콘서트를 알리는 지면광고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한 여름 밤 푸르른 잔디 위에 입체 카드가 열리고 그 안에서 종이 인형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열리고 그 광경을 인형 가족들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동화처럼 담아내는 ...
이 회사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천만대의 컴퓨터를 만들어 팔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남한 인구수가 2004년 기준으로 약 5000만 명쯤 된다고 보면 약1/5에 해당되는 숫자라고 하는군요. 그동안 저의 손을 거쳐 간 센스 노트북도 어림잡아 5대 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만... 어쨌든 참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고 이를 알리기 위한 지면광고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