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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웰빙 폴리페놀^^
limphoto 2009-08-07 오후 13:22:50
댓글 2 조회 수 19148 추천 수 1 비추천 수 0
 

맥심 웰빙 폴리페놀 커피 지면광고 촬영 때 이야기 입니다.

와인보다 황산화 성분이 더 많은 커피라는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크고 작은 커피 잔을 포도송이 모양으로 레이아웃 한 후,

탑 위치에서 내려다보도록 촬영하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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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모양을 만들 커피 잔의 크기와 형태, 그리고 몇 개의 커피 잔으로 포도송이를 만들 것인가를 놓고 많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잔을 구해 온전한 포도송이를 만들어 한 컷에 해결하자는 의견과 같은 크기의 잔을 여러 각도로 촬영한 후,

포토샵 작업을 통해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하자는 의견들 중,

여러 잔으로 포도송이를 구성하여 한 컷으로 촬영하자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image005.jpg

작은 에스프레소 잔으로부터 커다란 머그잔 까지 걱정하던 것과는 다르게 의외로 다양한 크기의 잔들이 준비되었고

실제로 테이블위에 잔들을 가져다놓고 보면서 포도송이 레이아웃을 다듬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많아 복잡해 보이지 않도록 작은 개수의 잔을 사용하면서도  포도송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작업을 했고

최종 8개의 커피 잔을 사용하여 포도송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커피 잔 손잡이들의 방향을 신중하게 잘 조절하여 전체 포도송이 형태를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이것이 커피 잔으로 만든 포도로 인식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손잡이이기 때문에

두 가지 요소를 잘 충족시키도록 방향을 돌려놓았습니다.

 

포도송이 윗부분에 약간의 포도잎사귀를 보기 좋게 배치하여 누가 보아도 포도송이로 보여 질 수 있도록 해 주었고

잎사귀 위에 주사기로 작은 물방울들을 연출하여 신선한 느낌을 강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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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음식이나 그릇을 촬영할 때 바닥으로 천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실제(현실) 상황을 연출하게 될 경우 더더욱 자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무난한 색상(화이트&아이보리)으로

심플한 무늬의 천들을 다양하게 준비해놓으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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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위치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경우에 보통은 평면적인 구성을 보완하고자 긴 그림자가 생기도록 입체감을 강조하는 조명을 사용하게 됩니다만

이번 경우처럼 여러 개의 잔들과 그 손잡이들로 생기는 복잡한 그림자들로 인해 포도송이의 형태를 전달하는데 방해가 되는 경우라면

그림자가 정리되도록 차분한 조명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image004.jpg

소프트박스를 탑 위치 약간 뒤쪽에 고정시켜 세트 전체를 골고루 비추도록 필 라이트(어두운 부분의 밝기를 조절하여 전체 콘트라스트를 조절하는 조명)로 설치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스탠드 바로 앞쪽에는 역시 전체 세트를 커버하도록 우드락 반사판을 설치하여

약간 뒤쪽에서 비취는 필라이트가 세트 앞쪽에도 골고루 영향을 미치도록 해 줍니다.

허니컴스포트 한 개를 메인 라이트로 포토송이 전체를 커다란 타원형으로 커버하도록 45도 사각으로 설치하고

비슷한 방향에서 허니컴스포트 한 개를 반사판과 오목거울을 비추는 용도로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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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길이를 조절할 때는 메인조명의 높낮이를 조절하면 되고 그림자의 방향을 바꾸고자 할 경우에는 역시 메인 조명의 위치를 바꾸면 됩니다.

그림자의 농도를 연하거나 진하게 조절할 때는 소프트박스(필 라이트)조명의 밝기를 조절하면 되는데

가능하다면 소프트박스의 높이(위치)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스트로보 파워 팩의 광량으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image09.jpg

커피 한 잔을 마셔도 건강을 생각하게 되는 요즘 그 어느 때 보다도 건강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만 여러분들은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고들 계십니까??

저는 요즘 자전거 타는 재미에 푹 빠져 지냅니다. 뭐 그리 비싼 자전거도 매니아 수준도 아닙니다만 가끔씩 차를 두고 자전거 출퇴근을 하고

이런저런 볼 일보러 다닐 때면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몸도 가뿐하고 요통도 사라지고 무엇보다도 삶의 자신감이 되살아나면서 큰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삶의 자신감이 확보된 상태에서 사진이든 모든 창의력이 필요한 일을 한다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차이가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온 몸으로 체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차타고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순간들도

마음껏 담아볼 수 있는 여유까지 생겨 너무나 행복하실 겁니다...

 





<광고주/동서식품  대행사/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디렉터/박안섭    AE/신찬섭 

     컴퓨터아트워크/ 크리에이티브부띠끄 셀러드  코듸네이터/kitchen(이은경)  


<camera/FUJI GX680 80mm,  phaseone P25 digital back  process/c1pro,

  lighting/ speedotron 4804  broncolor Grafit A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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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란야 2009-08-14 오전 03:23

멋진강좌 잘보고감니다 감사함니다 .앞으로도 멋진사진 많이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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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정 2009-10-07 오후 22:52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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