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85년 여름 대관령에서.. 대학1학년 작품 中에서.. >
***사진을 전공하며 대학 다닐때..한참 목에 힘주고 다니며 겉 멋만 잔뜩 들었던 시절..
사진관(館)아저씨들을 우습게 보며 “사진관(館)”소릴듣기 싫어하며 창피해 하던 시절이 나에겐 있었다.졸업후 냉엄한 현실 속에서 어렵게 터득한 단순한 지혜 한가지…“사진관(館)”소리를 들을 만한 충분한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서 진정한 “사진관(觀)”을 가진 프로 사진가 로서 자신만의 사진관(館)을 갖게 된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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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빛은 찍을 수 있다. 보이는 빛이 전부가 아니다. 낡은 것은 낡은 채로, 비어있는 것은 비어있는 채로..